DSM, 차세대 유바이오틱스 플랫폼 스타트업 인수

헤이렌, 네덜란드, 2021/07/27 08:00 CEST

영양, 건강 및 지속 가능한 생활 분야의 글로벌 과학 기반 기업인 로얄 DSM은 동물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획기적인 표적 유바이오틱스를 개발하는 새로운 정밀 플랫폼을 보유한 생명공학 스타트업인 미도리 USA(Midori USA, Inc., 이하 '미도리')를 인수했습니다. DSM은 이미 미도리 주식의 38.5%를 소유하고 있으며, 오늘 미화 6,300만 달러에 나머지 61.5%를 인수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본사를 둔 미도리는 동물의 장내 미생물 군집의 기능을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천연 식품 당에서 추출한 글리칸을 식별하는 기술 플랫폼을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글리칸은 동물의 장 건강에 효과적이고 일관된 영향을 미쳐 사료의 영양소 이용률을 높이고 동물의 건강을 개선합니다. 이러한 유바이오틱스는 축산업의 환경 발자국을 줄이고 동물 사료의 항생제 대체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농업 관행이 변화하고 항생제 대체제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유바이오틱스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미도리의 플랫폼은 DSM의 생명과학 역량 및 현재 유바이오틱스 포트폴리오()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이는 (에르버 그룹)의 바이오민 인수( )를 통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