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랑세스에 DSM 엘라스토머 매각 완료

헤이렌, 네덜란드, 2011년 05월 03일 09:00 CEST

글로벌 생명과학 및 재료과학 기업인 Royal DSM은 오늘 DSM 엘라스토머를 현금 및 부채 없이 3억1천만 유로에 랑세스에 매각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DSM은 2007년 9월 Accelerated Vision 201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표한 매각 프로그램에서 시작된 DSM 혁신의 마지막 단계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은 후 DSM과 랑세스는 2011년 5월 1일부로 거래를 완료했습니다. 2010년 12월 14일에 발표된 이 거래로 2011년 2분기에 DSM은 1억 유로 이상의 장부상 이익을 얻게 될 것입니다.

DSM 엘라스토머는 합성 고무인 에틸렌-프로필렌-디엔 모노머(EPDM)를 Keltan®이라는 브랜드로 생산합니다. 네덜란드 시타드-겔린에 본사를 둔 DSM 엘라스토머스는 전 세계 약 42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랑세스의 기술 고무 제품 사업부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직원이 새 소유자에게 이전되었습니다. 랑세스는 통합 EPDM 사업 본사를 독일 말(Marl)에서 시타드-겔린으로 이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