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M, 메탄 저감 사료 첨가제 Bovaer®에 대한 EFSA의 긍정적인 의견 획득

헤이렌, 네덜란드, 19 Nov 2021 10:45 CEST

과학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기업 로얄 DSM은 오늘 반추동물용 메탄 저감 사료 첨가제인 Bovaer®의 유럽연합 내 사용에 대해 유럽식품안전청(EFSA )으로부터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EFSA의 의견은 사료 첨가제가 젖소의 장내 메탄 배출을 줄이고 동물과 소비자에게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시켜 줍니다. 이 의견은 유럽위원회 식물, 동물, 식품 및 사료 상임위원회의 최종 승인 단계로 신청서를 진행합니다. 

Bovaer®는 독립 과학 저널에 발표된 50개 이상의 동료 검토 연구와 4개 대륙 13개국에서 45건의 농장 내 임상시험을 포함한 10년간의 과학적 연구의 결과물입니다. 2021년 9월 초 브라질과 칠레에서 Bovaer®에 대한 전체 규제 승인을 받은 이후 DSM은 세계 최대 식품 생산업체 중 하나인 JBS S.A.와 개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유럽위원회의 승인으로 DSM은 2022년 상반기에 유럽에서 시장 개발을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DSM은 이미 스코틀랜드 달리에 새로운 대규모 생산 시설을 위한 엔지니어링을 시작했습니다.

최근 유엔 기후변화 회의인 COP26에서 100개 이상의 국가 정부는 2030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더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을 줄이는 것이 지구 온난화를 섭씨 1.5도 이하로 억제한다는 파리 협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방법으로 강조되었습니다.

DSM의 동물 영양 및 건강 부문 사장인 이보 란스베르겐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IPCC의 기후변화 보고서와 최근 COP26의 글로벌 메탄 서약 이후, 환경에 유익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료 첨가제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제시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합니다. 축산업계는 이러한 변화의 기회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행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신속하게 신청서를 승인하여 농업의 메탄 배출 문제에 대해 과학적으로 입증된 효과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DSM은 최근 전 세계의 식량 생산 및 소비 방식과 관련된 긴급한 사회 및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새로운 정량화 가능한 약속을 시작했습니다. DSM의 식품 시스템 약속( )에는 2030년까지 농장 내 가축 배출량을 두 자릿수로 줄이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버®의 시장 출시는 지속 가능한 동물성 단백질 생산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고 달성 가능한 변화를 주도한다는 사명을 가진 DSM의 동물 영양 & 건강 사업부( We Make it Possible)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Bovaer®는 DSM에서 10년 이상 연구 개발한 젖소용 사료 첨가제입니다. 젖소 한 마리당 하루에 1/4 티스푼의 Bovaer®만 먹여도 젖소의 경우 장내 메탄 배출량을 약 30%, 육우의 경우 그보다 훨씬 높은 비율(최대 90%)로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료 첨가제인 Bovaer®는 육류, 우유 및 유제품의 환경 발자국을 현저하고 즉각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Bovaer®는 현재까지 트림 메탄 문제에 대해 가장 광범위하게 연구되고 과학적으로 입증된 솔루션입니다. 먹이면 즉시 적용됩니다.